버려진 어망이 화장품 파우치로

2020.12.21 11:32:35

쥬스투클렌즈 리파우치

 

쥬스투클렌즈가 친환경 브랜드 굿즈 리파우치를 선보인다.

 

리파우치는 버려진 어망의 나일론 원사에서 추출한 리젠(regen) 원단으로 만들었다.

 

리젠 원단은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신소재로 평가받는다. 재활용 폭이 넓어 반복적인 재활용이 가능하다.

 

쥬스투클렌즈 리파우치는 손소독제나 핸드크림까지 들어가는 넉넉한 크기로 나왔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포장재만 사용했다. 지퍼와 안감을 제거하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쥬스투클렌즈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31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리파우치 1개를 증정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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