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용주기 따른 배송서비스 확대

2019.08.23 11:13:18

두피· 피부 관리 제품·마스크팩 등…한 번 주문하면 때맞춰 도착

 

배송 서비스가 뷰티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정기 배송 서비스를 통해 피부와 두피를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구독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이 정기배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로 가장 높았다. △ 음악 스트리밍(52%) △ 면도기 정기배송(50%) △ 애완용품 정기배송(45%)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애경 등 대기업도 화장품 정기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면서 시장 덩치를 키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마스크팩 정기구독 서비스 ‘스테디’를 운영한다. 5일 동안 4단계로 구성한 마스크팩을 집으로 배송한다. 1일 1팩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 보습‧탄력 관리용 하이드레이팅 플랜 △ 피부 톤을 밝히는 브라이트닝 플랜 △ 영양 공급을 위한 너리싱 플랜 등 3가지 라인으로 나왔다.

 

소비자가 원하는 관리 프로그램과 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1주일‧2주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애경산업은 뷰티 에디터와 손잡고 온라인 큐레이터 서비스 플로우를 선보였다.

 

플로우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한 뒤 제품을 추천하고 2주에 1회 정기 배송한다.

 

한 번 신청하면 매번 주문할 필요없이 주기에 맞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두피·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는 탈모관리를 위한 정기배송 서비스 ‘먼슬리자올’을 론칭했다.

 

먼슬리자올은 한 달에 한 번 탈모 관리 제품을 정기 배송한다. 기본 6개월 구성이며 오리지널과 우먼 라인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칼프 매니저인 자올 링커가 1:1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 성공적인 탈모&두피 관리를 돕는다.

 

자올 닥터스오더는 먼슬리자올을 6개월 이용한 고객에게 6개월 치 제품과 두피현미경 ‘자올 데일리 옵저버’ 등을 증정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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