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젠웨이바오공사, 후저우뷰티타운 입주

  • 등록 2017.11.27 15: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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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고품질 생산위한 ‘뷰티공약’에도 서약

 

 

푸젠웨이바오일용품유한공사가 지난달 22일 후저우뷰티타운과 공식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우싱구 부서기 겸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모리영 주임, 다이시진 장건 진장,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왕아남 부사장, 웨이바오홍콩유한공사 장천문 대표이사 겸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푸젠웨이바오일용품유한공사는 필성투자유한공사가 100% 홍콩자본으로 지난 2012년 2월 샤먼에 설립한 기업으로 샤먼 시정부로부터 샤먼시성장형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월에는 ISO9001(2015)과 GB/T19001(2016년 품질경영시스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이 회사가 보유한 스와이프 브랜드는 지난 1965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발돼 1971년 아시아·태평양지역(홍콩·일본·한국 등)에 진출, 홈 클리닝 전문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26일 있었던 뷰티타운 포럼에서 후군정 뷰티타운 총고문은 ‘뷰티공약’ 발표를 통해 “후저우뷰티타운에 입주하려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하고 수준 높은 정품을 만들어야 한다.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가짜(짝퉁) 제품을 만들어주는 회사는 입주시키지 않겠다”고 밝힘으로써 입주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약의 일환으로 이번에 입주한 푸젠웨이바오일용품유한공사 역시 환경 보호와 수준 높은 정품을 만들겠다는 ‘뷰티공약’에 서약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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