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명 화장품·뷰티 브랜드 참여…엠도글로벌, 한국주관사로 선정

허보이스트·로레알·세포라 등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가 참가하는 코스메틱 디자인 어워드 ‘2017 CTYPEAWARDS·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드’(Asia Pacific Cosmetics Awards) 세 번째 대회가 상하이에서 열린다.
CTYPEAWARDS는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맥캔 월드그룹 Tomaz Mok 회장을 필두로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한다. 이 평가단은 어워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며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미래 모델에 대한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CTYPEAWARDS는 그 수준과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에 덜 알려진 화장품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 유수의 코스메틱·뷰티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 어워드는 이미 중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어 ‘화장품계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질 정도다.
수상작은 전 세계 잡지와 웹사이트 등 100여 군데의 미디어에 소개됨으로써 스폰서십 체결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무료·온라인 접수만으로도 참가신청이 가능해 참여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VI 이미지 디자인 △ 크리에이티브 빌보드 △ 패키지 디자인 △ 공간 디자인 △ 인터랙티브 비디오 디자인 △ 콘셉트 디자인 △ 기타 등 총 7개 분야 출품이 가능하며 한 기업(또는 개인)가 최대 5개 출품이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의 간접홍보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모집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웹사이트(http://www.ctypeawards.co.kr)를 통해서 접수 하고 있으며 한국 내 주관사는 엠도글로벌(http://mdoglobal.co.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