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저우 정부, 지원 최대화 약속

  • 등록 2017.07.03 18: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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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열고 타운 조성 상황·향후 방향 점검

 

치안산숑 후저우시장 겸 부서기와 리상퀴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달  23일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을 방문, 뷰티타운 조성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안산숑(錢三雄) 후저우시장 겸 부서기와 리상퀴(李上葵) 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달 23일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을 방문, 뷰티타운 조성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 관계자들은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치빈빈(戚斌斌) 부주임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보고 받았다. 치 부주임은 “정부와 기업이 연계한 지원 시스템에 힘입어 전체 투자금액 115억 위안이 넘어 총 25개의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며“특히 올해에는 중국 최고의 전자 상거래기업 백e국제·한국의 코스온 등 총 36억 위안의 투자액에 8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저우시 정부와 구 정부의 대대적 지원과 관심 속에 상하이상미화장품·한국 연우·위판향수·쯔워연화장품·창흥패키지·박물관·뷰티과학창신기술센터 등 7대 프로젝트와 인프라 착공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한불화장품은 내부 공사와 기계 등 설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말부터 시험 생산에 들어간다”며 “과학기술 인큐베이팅센터는 오는 8월말부터 입주가 가능하고 위판향수는 핵심 공사를 시작한 단계, 검측연구개발센터는 내부 단장중이며 올해 완공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치 시장은 “투자 유치를 확대해 사업 추진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서비스·부대시설·특색거리 등의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기업과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행정과 금융 등 최대한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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