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LS, 새 천연원료 36종 공개

2017.06.26 08:50:40

현무암 파우더·마유 등 친환경 제주 토종소재 첫 선

 

 

대봉엘에스(대표이사 사장 박진오·http://www.daebongls.co.kr)가 지난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가, 36종의 새로운 천연 화장품 소재를 소개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R&D 스페셜리스트, 포뮬레이터 등 화장품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참관객 7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

 

대봉엘에스는 36종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헤어제품을 위한 천연 소재를 선보였다. 이 원료들은 천연 원물로 만들어진 자연주의 제품으로 친환경·자연주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주의 청정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제주 토종 원료들에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미세 분말로 모공의 피지를 꼼꼼하게 잡아주는 제주 현무암 파우더 △ 피지 성분과 흡사해 피부에 거부감이 없고 흡수력이 높은 제주 마유 크림 △ 피부 재생 능력을 돕는 제주 에키네시아 추출물 등이 바로 그것.

 

제주도 현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원물들로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에코-그린 프로세스를 거쳐 제주 천연 소재의 뛰어난 효능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신뢰성을 두루 갖췄다는 게 고객들의 평가다.

 

이와 함께 긴밀한 B2B 마케팅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뽐냈다. 글로벌 케미컬 그룹 바스프의 화장품 원료 대리점으로서 바스프의 글로벌 소재,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가이드 포뮬레이션을 거친 신제형 제품도 소개했다.

 

바스프는 유럽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코스모스 스탠다드 AISBL와 미국 환경 연구 단체 EWG, 에코서트 등 글로벌 기관에서 인증받은 기업으로 업계의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고객들은 이번 전시회에 더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부장은 “우리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천연유래, 친환경 소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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