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26일 과천 본원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약을 맺었다. 중소벤처기업의 R&D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R&D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국 인증‧인허가 규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기술개발 성능인증 시험검증과 기술컨설팅 등에 대응하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독일 베트남 중국지사 등 해외 거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수 중소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을 발굴하도록 기술수출을 촉진할 방침이다. 권오정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산학연플랫폼 기술개발사업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수출 활로를 모색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대한민국의 화장품과 뷰티케어 관련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공동으로 이달 24일(하노이)과 26일(호찌민) 이틀간 베트남에서 양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기술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고, 베트남 기업과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과 뷰티케어 관련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국내기업은 ‘2019년 융복합기술교류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해외 기술교류가 가능한 기업 중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된다. 이번 상담회는 한-베 기업간 기술교류 뿐 아니라 비즈니스 매칭·계약 체결·판로 개척까지 기업활동 전주기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TR과 기정원은 올해 2회의 기술상담회를 개최하며,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상담회를 개최해 30여건의 기술 이전 및 수출의향계약이 체결됐으며, 특히 (주)엠케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베트남 현지에서 첫 번째 기술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화장품과 뷰티케어 관련 두 번째 기술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공동으로 4일과 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양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기술상담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고, 베트남 기업과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기업 10개사와 베트남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여 국내기업은 ‘2019년 융복합기술교류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을 보유해 해외 기술교류가 가능한 기업 중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기술상담회는 한-베 기업간 기술교류 뿐 아니라 비즈니스 매칭·계약 체결·판로 개척까지 기업활동 전주기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를 통해 30여건의 기술 이전 및 수출의향계약이 체결됐으며, 특히 (주)엠케어코리아와 베트남의 (주)헝탄(HUNGTHANH)은 기술 이전과 공장 설립, 그리고 현지 생산 추진 등 약 30만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