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코스메틱을 위시한 K-뷰티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초일류 화장품 선진 국가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국내 화장품단체 7곳이 뜻을 모으고 협의회를 결성했다. 오늘(23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제주도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량) △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 △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등 7개 단체 회장(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은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화장품단체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다만 최초 협의회 결성 당시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어제(22일)부터 시작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협회 차원의 참가가 불가피해 오늘의 협약식에는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협의회 참여 단체 간의 조율을 거쳐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 글로벌 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 노력 △ 현재 지적되고 있는 정부·지자체 등의 분산된 지원책의 효율
대한화장품협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화장품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화장품단체협의체 결성이오는 23일(수)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코스모닝의 취재 결과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경기도·부산·인천 등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지역 화장품협회, 그리고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 단체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이하 화수협) 등 각 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20일(금) 대한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사전 모임을 갖고 연말 경 이들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화장품단체협의체’(가칭)를 결성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날 첫 모임에는 대한화장품협회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 화수협(회장 박진영) 등 6곳의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충북의 조택래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 화장품협의체 결성을 위한 모임은 대한화장품협회의 주도로 지난 몇 개 월 동안의 준비를 통해 각 단체별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사전 모임에서 협의체 결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29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로비에서 부산 화장품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2019 B-뷰티 데이’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가 공동 주관하는 B-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화장품·뷰티산업은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한류 확산과 더불어 대표적인 수출 유망 산업으로 인정받았다.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에 따라 젊음과 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으로써 지속성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산업 영역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추세를 파악한 부산시는 ‘부산화장품에 날개를 달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이 지역 화장품기업 22곳을 공개 모집, 우수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전시·홍보·판매하고 피부와 두피 상태를 즉석에서 진단받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산 화장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특히 참가기업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제로페이 구매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 품질 좋은 부산의 화장품을 저렴한
부산화장품協, 화장품뷰티밸리 조성·미래 선도기업 육성 제안 상반기 정기총회·사업설명회 앞으로 5년 이내 부산지역에 ‘한 곳의 1천억 원 대·세 곳의 500억 원 대·열 곳의 100억 원대 매출 화장품 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이와 함께 화장품 산업이 부산 지역 경제를 견인할 미래&자체 성장동력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R&D사업을 통한 제조·생산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부산 화장품 뷰티밸리’ 조성 사업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됐다. 이같은 내용은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열린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상반기 정기총회·사업설명회를 통해 문외숙 회장이 제안한 내용이다. 약 50여명의 회원사 대표와 임원, 문창무 부산시의원 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텀호텔 대회의실(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문외숙 회장은 부산 지역 경제의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으로서 ‘화장품·뷰티산업’의 가치와 이에 따른 육성·진흥의 필요성을 역설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문 회장은 지난달에 시의회를 통과한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진흥조례’(문창무 부산시의회 경제윤리위원 발의)와 이에 따른
화장품·뷰티산업 진흥 조례 통과로 고무…수출관련 설명회도 진행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진흥 조례’의 시의회 통과로 이 지역 화장품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게 된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www.bcba.or.kr)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대회의장에서 2월 정기총회를 연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들이 참가할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운영 성과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 검토, 통과 여부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회원사들을 위한 수출 관련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의 전반적인 업무와 추진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사업설명회를 위시해 △ 화장품 공동공장과 연계한 부산 수산물 화장품 소재화에 대한 상황보고·제안(신라대학교 수산물종합연구센터 최재석 부센터장) △ 유럽진출과 유럽 인증관련 설명(김영준 YJN파트너스 대표) △ 중국 위생허가와 중국 화장품 수출관련 설명(중국검험인증그룹 코리아컴퍼니 김주연 차장) △ 옥타 수출상담회(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게 된다.
육성 범위 ‘화장품·뷰티’까지 확대…‘B-뷰티’ 창출 기대 부산시 뷰티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부산시 화장품·뷰티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마련됐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7일, 지난달 열린 임시회에서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화장품·뷰티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뷰티산업’에 국한됐던 기존 육성조례를 ‘화장품·뷰티’로 확대하고 진흥 조례로 개정한 데 있다. 즉 제조·판매 중심인 화장품 산업이 서비스 중심인 뷰티산업에 종속되는 개념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특히 화장품 진흥 조례가 경북·충북·제주 등의 지자체에는 이미 제정돼 있는 만큼 시일을 지체하다간 산업 성장의 주도권을 타 시도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 진흥 조례가 마련되면서 부산에는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생산공정을 등을 포함한 화장품뷰티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되고 ‘메이드 인 부산’ 화장품 인증제도가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지역 화장품의 특화로 부산의 주력 서비스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의료관광과 스파, 동부산관광단지와 연계해 K-뷰티에서 ‘B-뷰티’를 내세운 해외시장
지역 산업 활성화·해외시장 개척 지원 본격화 기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정총·심포지엄 부산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가 내달 중순 경 정식 발의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활성화와 효과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틈새시장 경향이 강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구축과 공략이 절실해 지는 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말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www.bcba.or.kr) 정기총회· 학술 세미나·해외 판로개척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무 부산시의원은 “부산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중으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를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외숙 회장은 이와 관련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은 부산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관계자들의 공감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산화장품진흥조례가 정식 발의되면 부산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산업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 판로개척 심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창립…49곳 참여·6대 사업 추진 부산지역에 기반을 둔 49곳의 화장품기업이 이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8월에 발기인 모임을 가졌던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Busan Cosmetics Business Association·BCBA)가 지난 8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 단체로 부산지역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49곳이 회원사로 가입했다. 부산지역 화장품산업 발전 구심체 역할 기대 이날 창립식에서 초대회장에 취임한 문외숙 회장(에코마인 대표)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현재 부산지역에는 제조업체 50여 곳, 제조판매업체 270여 곳이 있지만 제조의 90% 이상이 타 지자체에서 이뤄지고 있어 부산지역 화장품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부산지역 화장품 제조업체와 제조판매업체 간의 협력을 통한 성장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된 방향으로 모을 수 있는 구심체가 절실한 실정이므로 이 협회의 창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협회 창립의 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