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뷰티 놀이터’ 왈라뷰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가 한 해를 결산하는 뷰티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왈라뷰 앱과 웹사이트를 분석해 이용자와 제품 특징을 뽑아냈다. 올 해 왈라뷰 앱의 월 평균 실사용자는 약 20만 명이다. 신규 가입자는 10대(54.4%)가 가장 많았으며 △ 20대(23.37%) △ 40대 이상(16.35%) △ 30대(5.88%)가 뒤를 이었다. 왈라뷰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메이크업 영상을 집중 선보이며 이들의 가입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올 한해 판매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색조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 제품 가운데 43%가 아이섀도‧립스틱 등이었다. 쿠션‧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품목은 22%, 기초 화장품은 11%로 나타났다. 왈라뷰는 색조 화장품 판매를 늘리는 데 힘썼다. 7월 색조 제품 검색 서비스인 ‘빠레띠(Paletti)’를 도입했다. 빠레띠는 NCS 컬러 체계를 바탕으로 제품을 레드‧오렌지‧핑크 등 총 115가지 색상으로 세분화했다. 색조 제품의 색상과 제형, 펄의 반짝이는 강도 등을 표준화해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찾도록 돕는다. 비타민‧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량도 급증했다. 9월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은 7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