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모레모 캐나다 진출
헤어 브랜드 모레모가 북미시장에 진출한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11종을 북미 유통업체 T&T슈퍼마켓과 캐나다 H마트 21곳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은 약 100조원 규모로 세계 뷰티시장의 24%를 차지한다. 세화피앤씨는 유럽 H&B스토어에 이어 북미 대표 아시아시장에 진출했다. 북미시장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마트는 1982년 탄생한 대형 생활용품마켓이다. 미국 시카고‧휴스턴‧LA와 캐나다 등에 매장 70여곳을 꾸린다. T&T슈퍼마켓은 캐나다 1위 유통기업 로블로(Loblaw)가 운영한다. 캐나다 전역에 매장 10여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모레모 제품은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10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2X △ 리커버리 밤 B △ 카페인바이옴 샴푸 △ 스칼프 샴푸 클리어앤쿨 △ 케라틴 헤어 블리치 △ 케라틴 헤어컬러 등이다. 모레모 관계자는 “북미 소비자들에게 K-헤어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 하반기 캐나다 체인마트와 온라인몰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 동남아 중동 남미 수출도 늘리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할 전략이다”고 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