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비에스 “글로벌 시장 향해 비상” 다짐
병의원 등 스페셜 채널 전용 브랜드·제품 개발 부문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주)이엔비에스(대표 김홍본)가 2022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비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 직원과 함께 한 종무식에서 김홍본 대표는 “지난 3년 간의 어려움을 함께 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3년에도 수없이 많은 도전과 난관에 직면하겠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 극복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렇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인천 남동공단에서 검단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하고 안정화를 이루는 기간이 정확하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과 일치했고 그 어려운 현실에서도 놀라울 정도의 성장과 수출실적 증대라는 결실을 일궜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2022년에는 프랑스 이브 비건 생산 인증을 획득, 글로벌 트렌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에는 그 동안 준비해왔던 CGMP 인증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이 갖춰야할 생산 효율성 제고를 보다 강도높게 추진, 지속성장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하게 갖추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