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 ‘인터참코리아’를 주관하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병호·이하 서울메쎄)이 중소 K-뷰티·화장품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를 기획, 오는 9월 23일부터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 ‘2020 인터참코리아’를 통해 선보인다. 서울메쎄는 지난 16일 한국특판유통연합회와 함께 화장품·뷰티 기업의 내수 진작을 위한 일 대 일 MD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인터참코리아 기간 동안 열릴 MD 구매상담회에는 국내 대형 마트·백화점·인터넷쇼핑몰·홈쇼핑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가 직접 참가해 참가 기업과 일 대 일 미팅을 진행한다. 바이어와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상담에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실질적 성과를 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바이어의 입국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 상담회와 온라인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바이어 상담회 개최는 물론 라이브커머스 뷰티대전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터참코
2020 인터참코리아에서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대전이 펼쳐진다. 서울메쎄(대표 박병호)가 글로벌인플루언서유닛(GIU)과 손잡고 9월 ‘2020 인터참코리아’에서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 뷰티화장품 대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판로를 잃은 뷰티 중소기업에게 소비자와 실시간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연예인‧배우‧BJ‧치어리더 등이 인플루언서로 참여해 주목도를 끌어올릴 전략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홍보‧판매를 실시하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효율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대상 온라인 상담회도 강화한다. 서울메쎄는 2020 인터참코리아에 해외 바이어 입국이 어려울 수 있는 점에 대비해 △ 비대면 화상 상담회 △ 온라인 바이어 매칭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서울메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뷰티산업이 침체됐다. 올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사를 내실 있게 개최하겠다. 국내 뷰티기업의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18회를 맞은 인터참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