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궁중문화 캠페인, 럭셔리 브랜드의 정수 구현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문화재청과 함께 디지털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문화계 전반에 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최근 유튜브( https://youtu.be/_jnNl2FtM4U )를 통해 공개한 ‘후 궁중 문화 디지털 캠페인’은 덕수궁을 배경으로 음악·퍼포먼스·의상 등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로 궁중 문화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해오고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 올해 캠페인 주제는 ‘Royal Wish’(왕후의 염원)’다. 언택트 환경에서도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22호 침선장 임순옥 장인이 왕후의 의상과 장식을 제작·제공했다. 각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안무가(차진엽), 의상 디자이너(민천홍) 등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 속 ‘환유 국빈세트 궁중자수함’은 올해 후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80호 자수장 최유현 장인의 예술 차원 조우로 탄생한 명작이다. 왕실 여성의 혼례 때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