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과 효능 기반 화장품 원료 전문성 보유 분체 복합화 가공부터 천연소재 추출물까지 사업 다각화 분체 복합화 가공을 비롯해 천연소재를 활용한 추출물 영역까지 아우르는 이스트힐(주)(대표 조익현)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효능 기반의 화장품용 원료 전문 기업이다. 이스트힐(주)은 1996년 창업 이후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국내외 전문가의 기술컨설팅, 그리고 해외 기술연수 등을 통해 화장품 원료분야의 독자 기술을 개발‧발전시키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화장품용 분체의 표면처리를 주로 진행했으나 이후에 분체 복합화 가공과 자외선차단 분산액 제조, 최근에는 천연소재를 활용한 추출물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화장품 원료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기초 화장품을 비롯해 색조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까지 화장품 전반을 아우르는 화장품용 원료개발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한 이스트힐(주)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타 산업과의 융합 기반 소재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소재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와 개발에 정진하고 있다. 고객사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독자 기술력 이스트힐(
2020년까지 기초‧헤어 생산 시설, 2021년까지 색조 설비 구축 목표 ㈜코빅스(대표 김종회)는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노암산업단지에 화장품 생산 공장을 구축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빅스는 남원 노암산업단지(3지구) 부지 3만450㎡에 총 3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상반기까지 기초화장품과 헤어 관련 제품 생산시설을, 2021년까지 색조화장품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빅스는 2007년 법인을 설립해 화장품 원료 개발과 판매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 ㈜코빅스는 남원 투자로 원료개발에서 화장품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사업 확대로 150여 명 신규 고용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조성 중인 화장품 지원 시설들을 활용해 입주부터 기업의 성장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토대로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남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며 “㈜코빅스 기업의 강점인 원료추출 기술력으로 남원시 화장품 산업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
정부·업계 나고야의정서 적극 대응…신원료 개발 박차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원료 수입 비중이 높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위기 국면에 돌입했다. 이에 더 늦기 전에 정부와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국내 원료 시장 개척을 위한 대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정부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성장에 발맞춰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이미 화장품 단지를 조성하고 각 지역 업체들의 내수진작,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슈로 부각된 나고야의정서 가입으로 인해 원료 분야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 내 정보허브인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자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한국콜마·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 24개 업체·기관으로 구성된 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는 산업계의 실수요에 따른 생물소재 분양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부터는 전국 순회 나고야의정서 및 국내 이행법률 설명회 개최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포럼을 지속 개최하는 등 해외 주요국 법 제정 동향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생물자원 조사·발굴과 이용 지원 또한 확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