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위해평가, 안전성 확보 필수 과정”
높아지는 소비자 안전의식 반영이 국제 경쟁력 보장 미국과 유럽, 호주와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등 주요 화장품 선진국(지역) 간 화장품 위해평가 부문의 동향을 비롯한 최신 경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을 확립하는 동시에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통한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8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최하고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각국의 초빙 연자 등을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 화장품 위해평가 연구-이주영 교수(가톨릭대학교) 이주영 교수(가톨릭대학교)는 화장품 위해평가의 필요성과 화장품 위해평가 경향 등에 대한 내용과 특히 우리나라의 화장품 위해평가와 관련한 일련의 수행작업과 성과 등을 개괄적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발표에서 “화장품 독성자료의 평가와 현재 화장품 사용성분에 대한 실질적인 현황, 외국의 상황 파악과 정보 수집 등 독성 관련한 전체적인 프로파일링 작업 등을 수행하고 외국에서의 평가작업이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