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47개국 393종 인증 비용 지원 CFDA‧CPNP‧BDIH‧COSMOS 등 화장품 인증 다수 포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올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관련 총 예산으로 107억 원을 지원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은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비‧시험비‧상담비 등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3월 290곳 기업, 2차 6월 150곳 기업, 3차 8월 140곳 기업 등 총 580곳 내외의 중소기업을 총 3차에 걸쳐 모집하며 심화 교육에 참여한 250곳 중소기업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사업에서는 1천57곳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2천767건의 인증 획득을 지원했다. 올해는 CFDA, CPNP, BDIH, COSMOS, REACH, Dermatest, FDA 등 47여개국 393종의 해외규격인증을 지원한다. 5천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초과 기업에게는 50%, 30억 원 이하 기업에게는 70%를 1억 원 한도 안에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수출 국가 외
1천여 중소기업 대상…최대 4건·1억까지 수혜 가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변종립·www.ktr.or.kr·이하 KTR)이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우수제품 생산 등 수출경쟁력을 갖추고도 해외인증 정보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대상국의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공장심사 비용·기술컨설팅 등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TR은 올해 모두 10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천여 곳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미국 FDA를 위시해 유럽 CE, 중국 CCC 등 324가지에 이르는 규격인증이며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기타 규격에 대한 인증비 지원도 가능하다. 기업 당 최대 지원 인증건수는 4건, 지원액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 해당되며 신청은 연중 3회에 걸쳐 가능하고 연계지원은 9월말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연계지원이 가능한 기업은 △ 지방청 자율 선정 기업 △ 타사 업 연계 기업(5개 수출유관기관 선정) △ 온라인수출 활성화 대상 기업 △ 첫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