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KISTA)과 손잡고 제주 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실질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TP는 “특허청 산하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 간담회를 지난 9일에 열고 제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재산을 활용해 이를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화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측에서 문용석 원장·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이재우 원장·김신용 특허전략기획본부장·김융 특허활용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지원하는 사업내용과 절차 등을 공유하고 제주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는 참여기회 제공 등에 대한 의견과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관련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제주 기업의 지정학·재정 차원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사업설명회 제주 개최를 비롯,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인프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가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의 올해 세계일류상품·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 선정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화장품의 경우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파일 송부로도 가능하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화장품의 경우 특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신청은 품목을 세분화, 즉 마스크팩·달팽이크림·수딩젤 등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게 됐으므로 각 화장품 기업의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크게 상품과 생산기업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 현재 일류상품 △ 차세대 일류상품 등으로 구분해 네 항목에 대해 선정한다.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 세계일류상품 로고 활용을 통한 대내외 홍보와 신뢰도·인지도 제고 △ 강소·중견기업 대상 유력 수출상담회 ‘월드 클래스 프로덕트 쇼’(코트라 주관) 참가 자격 부여 등과 함께 △ 타 지원제도와 연계한 간접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선정
인천뷰티바이오연구회 출범…9곳 산·학·연, MOU맺고 활동 개시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를 위시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하대학교·인천대학교·명지대학교·극지연구소·한국발명진흥회 등 뷰티·바이오 관련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모임이 꾸려졌다. 이들 9곳의 단체·대학·연구소는 지난달 26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 모여 MOU를 체결하고 ‘인천 뷰티·바이오산업 R&BD 연구회’(이하 연구회)를 발족했다. 연구회는 MOU 체결과 출범을 계기로 인천 지역 기업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연구 진행과 함께 특허 사업화, 중대형 국책사업 수주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연구회 출범은 인천의 전략 산업이자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뷰티와 바이오를 결합함으로써 관심을 모은다. 연구회 발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대봉엘에스 대표)은 “국내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 창출과 기술 융합을 위한 산업 간의 교류가 활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 연구회의 창립은 뷰티와 바이오가 함께 하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며 뷰티와 바이오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