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파마(대표 우경명)가 국내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인재 양성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콜마파마는 최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상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기업,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 지난 2006년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모두 676곳의 기관·기업이 인증받았다. 올해 심사에는 80곳이 신청, 인적 자원관리와 개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최종 57곳(신규 인증 24곳, 재인증 33곳)이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기업은 △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우대 △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콜마파마는 인사계획·HRD 인프라 구축·인적자원개발 투자 등 인적자원개발 현황에 대한 서류심사·현장 실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인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직원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자생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는 한국콜마의 인재경영철학인 유기농경을 중심으로 한
200여 프로젝트팀 경쟁…창의적 아이디어로 새 일자리 창출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 창직동아리 ‘미듀케이터’(미(美)+에듀케이터; 아름다움을 교육한다는 의미)가 지난 7일 송파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 경진대회’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연말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 팀을 선발하는 행사. 전국에서 200여 프로젝트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과정을 통과한 20팀이 최종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미듀케이터는 청소년들의 외적인 고민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가꿀 수 있도록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나아가 성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교육해 줄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은상을 받은 것.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미듀케이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