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한 사업을 가이드하기 위한 ‘팀 어벤저스’가 꾸려져 한 눈에 사업 내용을 알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해외 진(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새해 1월 16일(화) 오후 1시 40분부터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를 웨비나 형식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장품협회를 비롯해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 한국무역협회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출인증지원센터 등 관련 협·단체가 모두 참여, 각 협·단체별로 산재해 있는 수출 지원 사업과 해당 정보를 통합해 안내한다. 각 단체별 지원 내용을 보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방안(KOTRA의 화장품 수출지원 사업 안내 포함)·화장품 뷰티 관련 해외 전시 참가 지원 △ 한국무역협회: 2024 FTA 종합지원센터 지원 사업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 지원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수출·안전성 관련 지원 사업(해외 진출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의 탑’과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상’ 수상기업에 국세청 세정 지원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국세청과 손잡고 수상기업에 △ 납부 기한 연장 △ 환급금 조기 지급 △ 정기 세무 조사 선정 제외 등 다양한 세정 혜택을 준다. 이는 국세청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가 전담한다. 지난 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의 경우 올해부터 국세청의 세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뽑는다. 2022년 수출의 탑 수상 기업 수는 약 1천7백개사다. 이들 기업의 총 수출금액은 1천145억 달러다. 전체 중소기업 수출 금액 가운데 15%를 차지한다. 한국무역협회는 국세청에 수출의 탑과 이달의 무역인 상 수상기업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중소기업이 고금리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수출기업의 자금·세무애로를 극복하기 위해 세정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수출업체의 수출업체의 자금 압박을 해소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중국을 포함,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까지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는 화장품·패션·식품 등의 소비재·콘텐츠에 대한 상표·저작권 보호·현지 위조품 유통 대응 방안 모색이 민·관 협력 차원에서 이뤄진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최근 ‘2023년 K-브랜드 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에 대한 운영지침·지원유형 등에 대한 변경내용을 공고, 각 사업별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중국경영연구소는 오는 14일(화) 무역센터 대회의실(51층)에서 국내 화장품·패션·식품 등 소비재·콘텐츠 수출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K-브랜드 보호화 위조품 유통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분쟁 대응 지원사업, 4개 유형으로 통합 운영 특허청·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기존 6개 지원 유형을 4개 지원 유형으로 통합 운영하는 체제로 변화한다. 즉 권리보호 부문은 △ 해외 현지 권리화 △ 콘텐츠 IP 보호로, 분쟁대응 부문은 △ 상표 무단선점 대응 △ 위조·형태모방 대응으로 통합한 것. 이와 함께 시스템의 경우 온라인 시스템 활용을 확대해 이전 신청접수 기능에 한정됐던 것을 협약체결과 과제 수행 전반으로 적용한다. 또 지원사업과 연계를 강
△ 가치 소비 △ 프리미엄 브랜드 △ 힙(hip)한 이미지. K-뷰티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갖춰야 할 3대 요소다. 가치소비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해야 한다. 힙(hip)한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한국제품 직구를 즐기는 중국 Z세대를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 신 소비계층을 겨냥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발표한 ‘징둥글로벌 MD가 제시한 한국 소비재의 중국 온라인 플랫폼 진출 방안’에서 도출됐다. 이 보고서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중국경영연구소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징둥글로벌 MD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한국 브랜드 운영 현황과 상위 브랜드 성공사례를 집중 파헤쳤다. 중국 온라인시장 핵심 소비자 ‘Z세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중국 소비시장은 디지털과 플랫폼 경제로 급격히 재편됐다. 2021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0% 성장한 10조 8,042억 위안(약 2,098조원)을 차지했다. 소매 판매액의 24.5%를 점유하는 규모다. 국경 간 전자상거
한국무역협회가 2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중국 식품·화장품 규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영글 CCIC 선임연구원이 중국 화징품시장 진출 시 알야야 할 핵심 실무 포인트를 제시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참가자에게 1:1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세미나는 사전 신청 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문의 02-6000-5349, 5168, chinateam@kita.net(한국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 지역협력실)
올해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 공동부유(Common Prosperity) △ 탄소중립(Carbon Neutral) △ 신형 소비(New Consumption) △ 비대면 서비스(Contact-Free Service) △ 중국형 메타버스(China’s Metaverse) 등 다섯가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14일 펴낸 ‘2022년 중국 소비시장을 읽는 5가지 키워드, 5C’ 보고서에서다. 중국은 현재 소비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 코로나19 장기화 △ 변이 바이러스 유행 △ 엄격한 방역정책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의 경제회복을 이끄는 최종 소비의 경제성장률 기여도는 2021년 1분기 9.8%에서 2021년 4분기 3.4%로 떨어졌다. 이 보고서는 “올해 중국은 엄격한 코로나 방역체제를 유지하면서 소비시장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소비시장 5대 키워드인 공동부유, 탄소중립, 신형 소비, 비대면 서비스, 중국형 메타버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부유는 부의 재분배와 저소득층 복지 향상을 통해 내수 소비시장을 확대하려는 정책이다. 중국은 공동부유를 위한 전
지난 5일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훈·포장·표창을 받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모두 35명, 5억불 수출의 탑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화장품 기업은 136곳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정부 훈·포장·표창을 받은 인사 49명보다는 14명이 줄어든 대신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수치다. <수상자·수상기업 명단 참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www.kita.net )는 지난 5일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기념식과 함께 훈·포장·표창 수상자와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훈·포장·표창 수상자 35명…수출의 탑 수상기업은 136곳 지난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 59억6천200만 달러를 기록, 연말까지 약 64억 달러 수준의 실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장품 업계는 훈·포장·표창 부문에서 모두 35명이 수상했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LG생활건강 오상문 상무를 비롯, 한성택 (주)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조명래 (주)우원 대표를 비롯해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코리아나화장품 박현우 팀장·(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오는 3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구글·SNS 활용 해외 소비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 중소기업의 구글·SNS 활용 해외 소비재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수출 온라인마케팅 관심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어 구글·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마케팅이 중요지고 있으며 무역협회에서는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성공적인 해외 소비재시장 진출전략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구글 활용 온라인마케팅(구글코리아 안나현 부장)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활용한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마케팅(한국무역협회 TradeSOS 전자상거래 이창성 상담위원) △온라인을 통한 신북방 러시아 시장진출과 마케팅(㈜제피로 러시아 무역사업부 야코블레바 폴리나 매니저) △주요 품목별 글로벌 해외인증 획득 절차와 통관 안내(한국무역협회 TradeSOS 해외인증 김효진 상담위원)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한국산 화장품이 메모리 반도체와 함께 중국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품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중국의 산업고도화와 내수중심 성장 정책 기조가 강화되면서 수입 트렌드가 높은 기술과 고급 소비재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 중에서는 화장품과 메모리반도체 등 두 품목만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국제무역원(원장 이경태)이 최근 발표한 ‘중국의 수입구조 변화·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수입 트렌드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중간재와 고급 소비재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중국의 수입구조는 자급이 어려운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대 중국 수출은 전체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재 수입시장은 고급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은 중국에서 고급 제품으로 분류된다. 화장품 수입이 크게 늘면서 2008~2018년 기간 중 중국의 고급 소비재 수입은 연평균 19.0% 증가했다. 이 기간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은 연평균 55.4% 증가하며 수입규모는 2008년보다 100배 가까이 성장했다. 다만
연초부터 계속된 수출경기 하락세가 4분기에도 지속돼 연말까지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이 되는 가운데 화장품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국내 97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4.9로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수가 100을 하회하면 향후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악화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각 품목별로는 수출여건이 악화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에 더해 주요 수출 대상국인 중국, 베트남의 경기도 둔화돼 당분간 수출경기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3분기 100을 회복했던 반도체 EBSI는 4분기에 88.2로 급락했는데 단가 회복과 글로벌 IT기업의 구매가 계속 지연되면서 수출 회복세가 늦어지고 있다. 반면 화장품의 경우 예년에 비해 증가폭은 크지 않으나 꾸준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과 광군제 등을 포함한 마케팅 데이가 시작된다는 측면에서 수출증가 폭이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항목별로는 △ 수입규제·통상마찰(69.2) △ 수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공동으로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SAB 서울유통센터 1층 전시세미나실(강서구 공항대로61길 29<등촌동>)에서 ‘아세안 시장진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실과 SBA 유통활성화팀이 주최하며, 수출입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한다.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서울어워드 상품 보유 기업과 서울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교시는 아세안 시장 동향분석(베트남·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으로 △시장 특성과 최신 동향 △국가별 유통시장과 소비자 특성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한다. 2교시는 아세안 시장진출 전략 분석으로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바이어 발굴·시장 조사 방법 등) △품목별(뷰티·화장품·이미용·식품 등) 시장진출 관련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실(02-6000-5645)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중국경영연구소(소장 박승찬)는 공동으로 오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COEX) 4층 무역아카데미 태평양 강의실에서 ‘제85회 차이나비즈니스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파파레서피는 어떻게 중국에서 성장했나?’를 메인타이틀로 했으며, 김한균 대표(코스토리)를 강사로 초청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 중국 시장 진출의 정보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한균 대표와 함께 허는 오픈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02-780-96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