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올해 피부건강 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이 추진하는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다.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사업은 피부 항노화를 비롯해 △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국민의 피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 화장품 필수·고부가가치 원료·소재 개발 △ 디지털 융합 화장품 개발 등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사업이다.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이번 사업 가운데 ‘피부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세계 최고 수준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 분야 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기간은 최장 30개월이다. 특히 이 부문은 10.7 대 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수행할 국가연구개발과제는 ‘국내 자생 꽃 유래 유산균을 활용한 엑소좀 생산과 피부장벽 개선 기능성 화장품 개발’이다. (주)한국화장품제조와 발효소재 전문기업 (주)라비오, 바이오리노베이션(Biorenovation) 기술을 보유한 선문대학교 김승영 교수 팀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개발과제를 주관할 (주)한국화장품제조는 피부장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코스모닝 공동 기획 기능성화장품의 범위 확대와 이에 대한 화장품 소재·원료, 특히 천연물 중심의 R&D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국내의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트렌드,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와 코스모닝(대표 김래수)은 오는 10월 1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킨텍스 제 1 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 209호에서 ‘기능성화장품 확대와 원료·소재(천연물 중심의) 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 2018’(대한민국 뷰티박람회 2018)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확대 조치로 △ 천연물소재 대용량 추출과 공급 테크놀로지 △ 아토피성 피부를 완화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자가포식을 이용한 피부 항노화용 화장품 원료개발과 기술) △ 천연(또는 지역별 특화작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의 원료화) 원료의 개발과 연구 성과, 트렌드 △ 모발성장에 미치는 외부환경 요인 등에 대한 연구 성과와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발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능성화장품 소재·원료 부문 연구개발 전문가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