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P 인증과 유럽 K-뷰티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가 K-뷰티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우스부띠끄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뷰티 홍보부스 ‘Koreańska Wyspa Urody’(Korean Island of Beau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샤바 북서쪽 신흥 교통요지에 위치한 갈레리아 몰치네(Galeria Mlociny) 쇼핑몰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유럽 폴란드 지역 운영사 하우스부띠끄가 수행했다. 팝업부스 홍보관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1천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 라이클(언니의 파우치) △ 제네랄브랜즈(더프트앤도프트) △ 야다 △ 팜스킨(슈퍼푸드) △ 뉴필(헬로오가닉) △ 네오팜(리얼베리어) 등 CPNP 인증을 획득한 6개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10곳의 현지 미디어를 초청, K-뷰티의 차별성과 트렌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미디어 컨퍼런스도 가졌다. 매시간 경품추첨·행운권 추첨·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바이어 미팅·메이크업 데모 쇼
럭셔리 이미지 내세워 600곳 상륙…글로벌화 시동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트루 허브 코스메틱 콘셉트 브랜드 ‘빌리프’를 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 유럽 17국가에 론칭,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럽과 북미 전역에 진출해 있는 강력한 화장품 채널이자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 범위의 제품을 다루는 화장품·뷰티 공간 세포라의 유럽 600여 매장과 온라인 몰에 입점한 것. 빌리프는 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 그리고 이번 유럽 시장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게 됐다. 유럽화장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중 유럽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약 25%에 달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현재 유럽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뷰티 열풍과 함께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5년 3월 미국 시장에 진출, 호평을 받고 있는 빌리프는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재치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빌리프는 유럽 17국가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