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라이브커머스 시장, 포스트코로나 패러다임으로 승부하라!
코트라 중국 상하이무역관 리포트 중국 온라인 시장이 수많은 글로벌, 중국 로컬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양상으로 전개함에 따라 한국 기업은 중국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산업에 대한 세부 분석을 통해 기업별 제품특성과 기업 상황에 따라 차별화한 마케팅 활용전략 수립이 시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지도와 자금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로컬 브랜드 사이에서 효과 높은 마케팅 대응책 마련 역시 급선무다. 최근 중국의 신흥 로컬 브랜드의 경우 글로벌 메이저 화장품 OEM 기업과 제휴 생산을 통해 단가를 낮추면서 동시에 중국의 최신 마케팅 방식(SNS, 라이브커머스)을 효과 높이 활용해 초기 인지도를 확보하고 시장점유를 넓히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한국 화장품·뷰타 기업 역시 라이브커머스, 쇼트클립 등 새 마케팅 채널에 대한 체계화된 이해를 토대로 맞춤형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의 흐름에 맞는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생산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지적 역시 설득력있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김다인 조사관의 리포트를 통해 보고돼 국내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