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코스팩토리 제2신] 수면 위로 떠오른 '지피클럽' 코스팩토리와 어떤 관계?
코스팩토리의 협력업체 대금 215억 원 미지급 사건에 대한 코스모닝닷컴 보도 이후 원청기업으로 지목된 지피클럽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지피클럽과 코스팩토리, 그리고 코스팩토리의 실제 전신으로 알려진 에이치케이코스메틱과의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관련 기사 : 코스모닝닷컴 7월 5일자 기사 ‘[단독] 코스팩토리 215억 원 대금 미지급…협력업체 줄도산 위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0532 참조> 협력업체 협의단, 지피클럽 본사 2차 방문 협력업체 협의단과 이상준 코스팩토리 대표 등 5명은 6일(화) 오후 지피클럽 본사를 방문, 이 회사 부사장·변호사·구매총괄 임원 등 6명과 미팅을 가졌다. 지난 2일(금)에 이은 두번째 면담인 것으로 코스모닝 취재 결과 확인했다. 이날 양 측은 첫 만남에서의 논의와 별 차이 없이 서로가 내세우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전제로 취재에 응한 협의단 측 한 인사는 지난 첫 면담처럼 내용과 상황의 진전 없이 양 측의 원칙과 주장만 되풀이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스팩토리 채권 압류에 참여한 한 회사 관계자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