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카테고리 확장·강력한 브랜딩으로 재도약하라!
김상희 의원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 추진…국가적 지원 확대에 노력” 약속 박진영 회장 “중소 브랜드 성장·정착위해 제조원 표기 규정 개선해야” 강조 K-뷰티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지원들이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 상황보다 △ 카테고리 확장 △ 강력한 브랜딩 △ 전문화·지역화 △ 중소브랜드의 성장과 정착을 위해 현행 제조원·제조판매원의 병기를 제조판매원으로 단일화 △ 국가차원의 해외수출 지원책 구체화 등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내용은 오늘(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K-뷰티 재도약을 위한 한국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세미나’(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4차 세미나)에서 발표한 주제들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상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포럼이 만들어질 때 화장품 업계가 사드이슈로 대단히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잘 넘기고 여전히 수출 부문에서 괄목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 진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과연 화장품 업계가 이뤄온 성과에 상응하는 국가적 뒷받침을 했느냐에 대해서는 되짚어 볼 시점”이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