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거나 좋거나’ 중국서 뜨는 비누
중국서 고체비누가 뜨고 있다. 미백‧보습‧영양 등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고체비누가 인기다. 아미노산‧히알루론산‧슈퍼푸드 성분 등을 더한 뷰티비누도 주목받고 있다. 두피‧헤어용 비누와 에센스 보디 비누 등도 등장했다. 저자극‧친환경‧다기능을 내세운 비누는 중국 클렌징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고체비누시장 62억 3천만 위안 중국서 비누는 지난 10년 동안 핸드워시‧폼클렌저‧보디워시 등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감소해왔다. 최근 새로운 비누가 나타나면서 고체 비누 사용량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코트라 중국 창사무역관이 발표한 중국 고체비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규모는 62억 3천만 위안이다.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약 55%를 점유했다. 세이프가드는 점유율 35%로 1위다. 인플루언서 추천 비누 ‘좋아요’ 최근 2년 간 비누시장서 돌풍을 일으킨 브랜드는 △ LITTLE DREAM GARDEN(半亩花田), △ PWU △ DORADOSUN(朵拉朵尚) △ TOUMI(透蜜) △ SNEFE(雪玲妃) △ AOEO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정체된 고체비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비누의 형태‧포장‧효능 등을 차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