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女心 색조화장품으로 ‘취향저격’
1·2선도시·온라인 채널 성장세 두드러져 코트라 중국 칭다오 무역관 리포트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5년 116억 위안(약 1조9천500억원)으로 2014년 시장규모 100위안 대비 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화장품 판매상의 약 80%가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길 희망했고 그 중 약 55%가 색조화장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과 한국의 색조화장품 보급률은 각각 89%,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중국은 아직 43%정도만 나타나고 있다. 이는 50% 이하의 중국 여성들만이 색조화장품을 사용한다는 것으로, 코트라 중국 칭다오 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의 큰 잠재력에 대해 분석했다. 아이메이크업 제품 성장률 19%로 가장 빠르게 성장 2015년 색조화장품의 매출액은 피부메이크업 제품이 68억 위안으로 59%를 차지, 그 뒤를 이어 립메이크업 제품이 23%, 아이메이크업 제품이 14%를 차지했다. 피부메이크업 제품은 BB크림, CC크림, 파운데이션 등 주로 베이스 메이크업제품이 차지했으며, 그 중 BB크림이 28%로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피부메이크업 제품 중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