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증 화장품’ 전용 쇼핑몰 오픈
마케팅·판매 활성화 모색…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의 이미지만을 사용하는 화장품과 차별화하고 제주화장품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제주화장품 인증제도’ 관련, 인증 받은 제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쇼핑몰(http://www.cosmejeju.com)’을 오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를 시행, 현재까지 32곳의 기업·144품목의 인증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제도 시행에도 불구, 이들 인증제품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증제품의 정보 요청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인증제품의 마케팅 활성화와 판매 확대를 위해 구축하게 된 것. 인증제품 쇼핑몰은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 모두를 만족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100% 제주화장품 인증 제품만을 취급한다. 현재 도내 인증기업 14곳·50품목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 인터넷·모바일 쇼핑몰과 비교해 상품 수는 적지만 앞으로 인증제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