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화장품 콘셉트 ‘마스크 팩’ 붙이고 명동가기 미션도 수행 제주 해마화장품 콘셉트 ‘라리타’가 최근 중국 TV 생방송과 1인 방송 채널 등을 통한 제품 소개로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급 약재로 알려진 해마의 소비 규모는 중국·중화권에서만 8조 원에 달하지만 해마 화장품은 처음 봤다는 중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해 바이어 판매 계약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 1백만 명 이상 시청한 항저우 TV ‘명성동관’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은 코트라의 ‘왕홍 생방송 판촉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유명 MC들과 함께 왕홍들이 다수 출연해 직접 라리타 화장품을 소개하고 사용감과 제형 등을 실시간 선보였다. 라리타는 까다로운 사업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브랜드 중 하나로 생방송 중 MC가 가장 먼저 소개하며 직접 마스크 팩을 붙인 채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서 활동하는 유명 왕홍 10여 명이 20회에 걸쳐 라리타 제품들을 소개했다. 1인 방송의 장점을 살려 제품 하나하나를 충실히 보여주며 시청자 질문에 빠르게 대응해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라리타 해마크림을 응용한 뷰티 팁을 보여주는 등
해외전시·수출·제품개발·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 지원사업 기획 하반기에 들어서도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화장품·뷰티산업 지원사업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사업 부문도 수출상담회·해외전시회 참가지원·제품개발·기업역량강화와 유통판로확대 등 다양하다. 최근 신청접수를 마감한 △ 강원테크노파크(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 대전경제통상진흥원(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의 사업과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 경기테크노파크(뷰티제품개발 지원사업·코스모닝닷컴 5월 14일자 기사 참조)의 화장품·뷰티산업 지원 사업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천광역시, 그리고 춘천시의 지원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 제주-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18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지원 사업’을 기획, 오는 10월 중으로 50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초청 바이어는 50여 곳에 이를 전망이며 제주도 내 참가기업도 화장품을 포함한 수출가능 상품을 보유한 5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해외 바이어와 해외 통상자문관과의 일 대 일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 상품전시회와 해외 바이어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