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R&D 신규사업 전략 첫 공개
복지부, 10월 종료 사업 앞두고 새 사업기획안 발표 31일 대한화장품학회 총회서 토론회도 마련 화장품 기술수준 향상과 수출 산업화를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 오는 10월로 종료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대신할 새로운 연구개발 사업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화장품 R&D 신규사업 전략(안)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는 한-미·한-EU FTA에 따른 시장개발 등 산업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투자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8년간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을 통해 화장품 소재를 위시한 용기·용품 개발과 화장품 업계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초·기반기술 연구를 지원해왔다”고 설명하고 “오는 10월로 사업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수행해 왔던 사업을 대신하게 될 새로운 사업전략을 마련해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수렴,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가지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오는 31일(목) 열릴 예정인 대한화장품학회 정기총회 겸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