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출 한랭전선, 아마존 진출로 녹여라”
유통 채널 변화를 넘어 변혁, 대전환을 가져온 온라인, 그리고 전 세계 온라인 채널을 장악하고 있는 아마존을 새로운 판매 채널로 활용할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늘(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제 29차 중소기업 CEO조찬간담회’를 JW메리어트호텔 3층 살롱 4·5에서 개최했다. 3년여 만에 진행한 이번 조찬간담회는 중국 수출전선이 차갑게 식어있는 현재 K-뷰티 중소기업의 현실을 타파하고 새로운 수출 방안책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을 통한 온라인 해외판로 개척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아마존 글로벌셀링 고병철 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만들어진 ‘뉴노멀’은 오프라인 유통에서 온라인 유통으로의 중심 이동을 극적으로 가져왔으며 이러한 채널 변화를 바로 아마존이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고 이사는 “아마존은 단순히 판매하는 플레이스라고 생각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아마존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자세로 시작해야 한다”며 “특히 아마존의 리뷰, 즉 구매자·소비자가 아마존에 남기는 리뷰에는 그 어떤 리워드가 없다. 한국 온라인 쇼핑몰과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