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2019, K-뷰티 르네상스를 위한 7대 어젠다 이슈3. 온라인 쇼핑, 멈추지 않는 성장세 모바일 세대 위한 시스템 구축‧체험 통한 구매 연계 통해 시너지 창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7조5천893억 원이었으며 온라인 쇼핑 화장품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 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같은 기간 4조3천24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 브랜드의 확대, 기업의 TV홈쇼핑 활용도 변화, 새롭게 급부상한 판매 방식인 SNS 공동구매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의 변화는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꾼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과거 무조건 온라인에서만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체험형 매장으로 전환하는 곳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제2, 제3의 스타일난다 꿈꾼다 인터넷 쇼핑몰 화장품 브랜드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젊은 층의 트
인터넷 지출 금액 연평균 11.6만엔 일본 50세부터 79세까지 약 80%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야마토 넥스트 은행이 지난해 12월 13일에 발표한 2017년 시니어 라이프에 관한 조사를 통해 50대 이상의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몰 이용 실태를 공개했다. 2017년에 지출에 관한 설문에(선택식∙복수 응답)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1.9%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가 81.9%, 60~70대는 82.5%로 60대 이상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 조사이므로 모집단의 IT활용 능력이 또래의 소비자 평균 이상인 가능성은 있지만 50대 이상의 많은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실태를 보여줬다. 1년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 지출한 금액은 전체 평균이 11만 6천엔이었고 50대는 13만엔, 60~70대는 11만엔이다. 다른 용도에서 여행은 21만1천엔, 취미는 12만4천엔, 데이트는 7만1천엔으로 나타났다. 한편 20대는 쇼핑 전에 최저가를 알아보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SMBC 소비자 금융이 2017년 12월 1일에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