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컴퍼니즈, 베카 인수 완료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대표 파브리지오프레다·www.esteelauder.co.kr)가 오늘 다양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배가하는 컴플렉션(complexion) 및 컬러 제품을 제공하는 고성장 메이크업 브랜드인 베카(BECCA)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 론칭한 베카는 프라이머(primer), 컨실러(concealer0, 파운데이션,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 아름다운 빛의 미학을 활용한 고급 제품 라인으로 수년 간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 브랜드가 제공하는 파운데이션의 대부분은 최대 20가지의 톤으로 제공되며 이 중 절반이 중간에서 진한 톤용이며 나머지 절반은 밝은 톤에서 중간 톤용으로 제작됐다. 모든 피부 톤에 사용될 수 있도록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고품질의 명품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온 덕분에 베카는 모든 연령과 인종의 여성들이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www.lgcare.com)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4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서울 4대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왕후의 사계-겨울’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덕수궁과 5월 경복궁, 9월 창경궁, 이달 창덕궁까지 서울 4대궁에서 올 한해 동안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개최한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사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궁중복식 패션쇼, 해금 공연, 왕실 여성문화 체험전시, 미디어 아트 등 올해 ‘후’가 후원한 ‘왕후의 사계’ 캠페인의 기록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4대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전시한다. 또 전각 안에서 왕후의 시선으로 바라본 궁의 모습과 다양한 궁의 풍경을 사진작가 송광찬이 상상과 관찰로 담아낸 사진작품도 선보인다. 적외선 필터를 사용해 독특한 색감을 구현한 송 작가만의 특색 있는 궁의 사진이 오버헤드 프로젝터(OHP)로 영사돼 색다른 느낌으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궁궐의 보존관리 및 궁중문화 향유기회 확대, 문화유산 홍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