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한 2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다. 마스크 안에 갇힌 피부는 트러블과 발진을 호소했다. H&B스토어에서 2월 한달 동안 피부 진정용 기초 제품과 패치 등이 잘 팔렸다. 2월은 1년 중 일교차가 가장 커 피부 면역력이 떨어진다. 피부 영영 보습팩과 에센스 수딩 크림 등도 강세를 보였다. 올리브영 스킨케어 부문 1~3위에는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등이 올랐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작용을 핵심 기능으로 삼았다. 티트리 시카 어성초 등 피부 진정 성분을 제품명에 내세운 마스크팩도 인기를 끌었다. 마스크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집중 보습 효과를 준다는 점이 소비자를 움직였다. ‘메이블린 콜로썰 마스카라’ 이사배 기획세트와 ‘에스쁘아 리얼 아이 팔레트’는 출시와 동시에 색조 부문 TOP 3를 꿰찼다. 랄라블라에서도 자작나무나 해양심층수 등 수딩 기능을 제공하는 기초화장품이 매출을 올렸다.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는 여드름‧뾰루찌 등 문제성 피부를 잠재우는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색조 품목군에서는 롬앤‧삐아‧키스미‧페리페라‧클리오
피부 장벽강화‧진정 제품 매출↑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2월.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초 제품이 H&B 스토어에서 강세를 보였다. 트러블 피부를 관리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크림‧마스크팩 등이 외부환경과 건조한 겨울 기후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색조 부문에서는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 커버력을 높인 베이스 제품이 매출을 이끌었다.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표현하면서 보송한 마무리감을 주는 파운데이션‧쿠션 인기가 지속됐다. 올리브영-피부 진정 크림‧앰플 강세 ‘군대 PX 화장품’으로 불리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 기초 부문 TOP 3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고 진정시키며, 푸석푸석하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마녀공장 비피다락토 콤플렉스 앰플도 새롭게 순위에 들었다. 손상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비피다 복합체가 90% 들어 있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색조 부문에서는 건조한 겨울 피부를 윤기있게 나타내는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비글로우’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쿠션’ 등이 인기를 끌었다. 랄라블라-라운드랩‧대만 흑진주팩 두각 라운드랩 질주가 거세다. 독도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