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표시·기재 적정성 집중 점검
영·유아·어린이용·여성다빈도 제품 안전·품질관리 강화 2018년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계획 올해 화장품 감시정책의 핵심 기조는 ‘소비자 안심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 무방부제 등을 표방하는 화장품의 표시·기재 적정성과 보존제 등 배합한도 기준 초과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특히 영·유아·어린이용 화장품의 안전기준과 여성 다빈도 사용제품의 안전기준·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국장 김영옥)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 바이오생약국 소관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오생약국은 이 기본 계획에서 선제적 감시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화장품 등을 포함한 소관 분야에 대해 ‘국민안심’을 확보하겠다고 천명했다. 유통화장품 2300품목 품질점검 바이오생약국은 이 같은 계획의 실천을 위해 화장품의 경우 배합한도 원료 함유 화장품 등 위해 우려 화장품에 대한 수거와 검사를 지난해 1천600품목에서 올해 2천300품목까지 늘려 유통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