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AI맞춤형 염모제 제조 시스템 개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전문기업 파루크 시스템즈(Farouk Systems·이하 파루크)와 손잡고 전문가를 위한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제조 시스템 ‘LG CHI Color Master®’를 개발,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LG CHI Color Master®은 고객이 원하는 최적 헤어 컬러를 그 자리에서 바로 제조,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 맞춤형 염모 시스템.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고객은 AI 가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염색 후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 얼굴과 헤어 영역의 정확한 구분을 위해 머신 러닝 기술을 도입했다. 염색 시술 후 변화한 모습을 미리 확인하기 위한 AR(증강현실) 기술도 적용, 기존 염색 과정과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하는 맞춤형 컬러 제조 작업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각의 노하우를 반영한 제조 레시피는 디지털화해 서버에 저장하므로 이후 같은 컬러의 염모제를 제조할 때 참조 가능하다. 고객 또한 과거에 자신이 시술 받은 염색 정보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던 헤어 컬러를 오차 없이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 LG CHI Color 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