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어뮤즈‧달바‧데이지크.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주목받은 브랜드다. 새로운 콘셉트‧제형‧성분으로 무장한 것이 공통점이다. 아마존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K-뷰티 매출이 비약적으로 신장했다고 밝혔다. 고품질‧가성비를 살린 기초 화장품부터 MZ세대를 겨냥한 색조 화장품까지 고루 인기를 끌었다.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메이크업 제품이 매출 효녀로 떠올랐다. 조선미녀(Beauty of Joseon)는 전통 한방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다. 한방 성분이 생소한 해외 소비자에게 한국적 특징을 살린 제품으로 소구했다. 조선미녀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일 평균 매출이 평소에 비해 15배 높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아마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주력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으로 승부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맑은쌀 선크림’ 더블기획 세트와 단품이 선크림 부문 1, 3위에 들었다. ‘인삼 아이크림’은 아이크림 부문 4위를 달성했다. 어뮤즈(AMUSE)는 올해 아마존에 처음 입점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이 회사는 ‘K팝 아이돌 메이크업’ 키워드가 강세인 점을 주의깊게 봤다. 브랜드 모델인 레드벨벳 슬기가 선택한 제품
토니모리가 이달 말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1+1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할인 품목은 △ 인텐스케어 골드 24K 스네일 5종 세트 △ 크리스탈 싱글 아이섀도우(M02 진저) △ 인텐스케어 골드 24K 스네일 멀티 스틱 △ 아베뜨 바디 로션‧워시‧미스트 △ 원더 히알루론산 촉촉 앰플‧젤크림‧토너 등이다. 1+1 대상 제품은 △ 투엑스 퍼스트 에센스 3종 △ 기미야 미백 톤업 선크림 △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패드 △ 더 쇼킹 립볼륨 벨벳 틴트 △ 더 쇼킹 립스틱 글로우 등이다. 아울러 △ 투엑스알 갈락토미세스 브라이트닝 △ 파하라하 애플필 △ 더블에센스 파운데이션 등도 반값에 판다.
11월 25일 세계적 쇼핑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비자 피해 주의보가 내려졌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로 연중 최대 할인이 시작된다.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가 늘면서 소비자 불만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해외직구 규모는 △ 2019년 3조 6천억 원 △ 2020년 4조 1천억 원 △ 2021년 5조 1천억 원으로 해마다 늘었다.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난해 15,87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6% 증가했다. 2020년부터 지난 해까지 화장품 상담 건수는 76건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를 맞아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0년과 2021년 11월 12월에 접수된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을 분석했다. 소비자 불만 유형은 △ 취소·환불 등 지연 및 거부 848건(26.3%) △ 위약금·수수료 및 가격 불만 631건(19.5%) △ 미배송·배송 지연 615건(19.0%) 등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SNS에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광고하는 사기의심사이트를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할인 광고로 소비자 유인 후 물품을 배송하지
클리오가 11월 미국 아마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월 매출을 달성했다. 블랙프라이데이 효과와 브랜드별 타깃 마케팅 전략이 실적 증대를 이끌었다. 클리오는 11월 마지막 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2% 성장했다.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과 구달 청귤 비타C 세럼‧토너패드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 구달 살구 콜라겐 크림은 출시와 동시에 초도 물량이 매진됐다. 11월 아마존 매출 비중은 △ 페리페라 55% △ 클리오 28% △ 구달 17% 순이다. 미국시장에 클리오를 알린 제품은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17호다. 장밋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누드 톤으로 현지 소비자를 공략했다. 이 제품은 아마존 구매 전환율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달은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다. 구달 청귤 비타C 세럼과 토너패드는 미국 인플루언서가 즐겨 쓰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매출이 늘었다. 고기능성 순한 원료를 중시하는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클리오는 내년부터 구달 비건 제품을 중심으로 클린뷰티 마케팅을 펼친다. 아마존에서 구달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색
세포라코리아가 오늘(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세포라에 입점한 모든 제품을 15% 할인한다. 10만원 이상 사면 총 금액의 20%를 추가 할인한다. 페이코 결제 시 15% 더 세일한다. 3만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적용한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 드렁크엘리펀트 △ 투페이스드 △ 후다뷰티 △ 노엘로 힐스 △ 멜릭서 △ N.C.P 등이다. 세포라코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인기 화장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기회다. 겨울철 스킨케어와 최신 메이크업 제품을 폭넓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SNP가 피부가 탄력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겨냥, 골드와 콜라겐을 함유한 골드 콜라겐 듀얼 아이패치를 출시했다. 골드 콜라겐 듀얼 아이패치는 주름이 생기기 쉬운 연약한 눈가에 꼼꼼하게 밀착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하이드로겔 패치로 탄력·미백·보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기능성 제품. 피부 지지층을 채우는 300달톤 이하의 초저분자 콜라겐과 생기&윤기를 더하는 골드를 핵심 성분으로 담았다. 9가지 히알루론산과 에스디생명공학의 보습 특허성분 ‘펩타이드 콤플렉스’ (REJUV-Pep10™)가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탄탄하게 채워준다. 눈가 혹은 입가 등 탄력과 주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20분 간 붙여주면 에센스를 머금었던 하이드로겔 패치가 녹으면서 흡수돼 서서히 얇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담당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스킨케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골드와 콜라겐 외에도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했다. 건조함 때문에 주름과 탄력 저하에 시달리는 환절기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더해줄 데일리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에게 강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 Snp가 연중 최대 할인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매주 다른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제품에 대해 최대 92%까지 할인 판매한다. Snp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가 높은 제품들이 대거 포진했다. △ 아이패치 + 뽑아 쓰는 마스크 팩 + 캡슐 앰플 + 아이크림을 담은 골드 콜라겐 4종 세트 △ 두피의 힘을 키우는 두피 과학의 결정체 탈모 케어 나노에스젠 3종 세트 △ 매일 매일의 피부 고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구성한 마스크팩 30종 세트도 파격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회사는 블랙프라이데이에 구입하는 고객 만을 대상으로 고급 선물상자 포장과 20종 무료체험 키트도 준비해 두었다. Snp 마케팅 담당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개막과 함께 화장품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골드 콜라겐, 마스크 팩은 물론 신제품 나노 에스젠까지 92%에 이르는 최대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풍성한 구성은 물론 고급 선물상자 포장, 무료 샘플 20종 증정까지 역대급 파격 프로모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즉시구매와 대용량 제품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을 이끌었다. 올리브영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구템과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구로 유명세를 탄 건강 위생용품 매출은 전월 동 기간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회사 측은 “연중 해외 직구 수요가 가장 높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겨냥해 제품을 준비했다. 직구로만 만나온 건강기능식품과 구강용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와 독일 비타민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 등이 인기 제품 30위권 안에 들었다. 대용량 제품도 잘 팔렸다. 본품에 증정을 더한 기획 세트나 원 플러스 원 제품 50여개가 전체 인기 제품 100위권에 진입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가격 대비 용량을 따지는 가용비족이 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의 850mL 크기가 10위권에 올랐다. 테라브레스 오랄린스 패밀리 사이즈 1L와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기획세트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합리적 가격의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해외 직구족을 겨냥한
올리브영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이 회사는 할인율을 높인 ‘올! 블랙 쿠폰’을 발행한다.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0% 할인 쿠폰을 매일 각 1회 랜덤 지급한다. 아울러 일주일 단위로 인기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선보이는 ‘올! 블랙 하루 특가와 ’올! 블랙 일주일 특가‘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여는 ‘올! 블랙 하루 특가’에서는 인기 제품 4종을 할인한다. ‘올! 블랙 일주일 특가’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겨울 보습 화장품과 촉촉한 제형의 색조 화장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올리브영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는 ‘올! 블랙 라스트 픽’을 통해 70% 할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국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라이 캐릭터 인형 핸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핸디백은 △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등 보습 제품 3종 샘플로 구성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 클클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클럽클리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연다. △ 클리오 △ 페리페라 △ 구달 △ 더마토리 △ 힐링버드의 베스트셀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젤라이너 △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등 인기 제품은 50% 가격에 선보인다. 클리오는 22일 행사 기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4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으로 △ 핑크광채 크림쿠션 △ 더마토리 시카 레스큐 거즈패드 △ 힐링버드 울트라프로틴 △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21일(목) 오전 10시 네이버 모바일에서 ‘클럽클리오 블프 쿠폰’을 검색한 고객에게 55% 할인 쿠폰을 준다.
올리브영이 7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올!블랙 일주일 특가’를 열고 한파 대비용 보습 제품과 가을‧겨울 색조 제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보습 제품 체험 키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계란프라이 캐릭터 메모지를 선물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올!블랙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매장에서 쓸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준다. 쿠폰은 선착순 3만명에게 발행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 할인받는 쿠폰도 5천명에게 지급한다. ‘오늘드림’으로 3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오늘드림은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고객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인근 매장에서 포장해 3시간 내에 배송한다. 서울‧인천‧경기‧부산‧대구‧제주에서 시행한다.
블랙 프라이데이‧사이버 먼데이서 매출 지원 한국아마존글로벌셀링(대표 박준모)이 아마존 쇼핑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사이버 먼데이에서 국내 판매자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번 쇼핑 행사에서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역시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쇼핑 축제에서 아마존 소비자는 장난감 약 1,800만 개와 패션 아이템 1,300만 개 등을 구매한 것으로 나왔다. 전세계 중소기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는 평가다. 박준모 한국아마존글로벌셀링 박준모 대표는 “한국 뷰티 브랜드가 세계 3억명 이상의 아마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며 “신규 고객 발굴부터 매출 확대까지 한국 판매자들이 해외 사업을 확장하도록 돕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