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DNA를 높여라!
K-뷰티의 해외 진출 전략·프리미엄화를 통한 럭셔리 마켓으로 도약·2018/2019 아시아 뷰티 트렌드 전망에 대한 워크숍이 개최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인 뷰티스트림즈는 지난 3일 포시즌호텔 누리룸에서 K-뷰티의 미래 전략 구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뷰티스트림즈 랑부(Lan Vu) 뷰티스트림즈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뷰티 트렌드 정보를 얻기 위해 뷰티스트림즈를 찾고 있는 가운데 첫 워크숍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브랜드들이 미래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미국 랑부 대표는 이번 워크숍의 첫번째 주제인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미국 등에 대한 진출 방향을 분석했다. 그는 “베트남의 경우 젊은 층이 많은 인구 구조 속에 이들의 뷰티 욕구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열망은 매우 높은 편”이라며 “20대 층은 한국 제품을 30대 층은 글로벌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젊은 고객들이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