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퍼퓸 맨 우드 네롤리
불가리 퍼퓸 맨 우드 네롤리는 이탈리아의 해안가를 향으로 표현했다.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는 빛을 담은 향을 만들었다. 그는 지중해의 태양이 비터 오렌지 나무를 따뜻하게 감싸는 순간에 집중했다. 비터 오렌지 나무가 녹아든 솔라 우디(Solar Woody) 계열 향수는 숲의 심장이자 강력한 자연의 힘을 드러낸다. 또 삶이자 도시를 뛰게 하는 맥박이다. 이 제품은 신선한 꽃 향기와 태양 에너지를 닮은 상큼한 시트러스 향으로 시작한다. 이는 소금‧베르가못과 어우러져 지중해를 연상시칸다. 하트 노트는 오렌지 꽃과 시더우드로 이어진다. 가죽향이 느껴지는 앰버와 우디 향은 지중해의 장엄함과 평온함을 그린다. 마지막으로 불가리를 상징하는 화이트 머스크가 따뜻하고 은은한 향으로 마무리한다. 용기의 브라운 컬러는 생명을 부여하는 땅의 거대한 능력을 상징한다. 그린색은 나무의 생기와 힘을 나타낸다. 메탈릭 골드 캡은 태양의 생명력을 연출하며 야생의 자연과 현대 도시 풍경 사이를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