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산업 지원예산 18억 국회 보건복지예결소위 통과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 18억 원이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했다. 예결소위를 통과한 미용산업 지원 예산 18억 원은 △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매년 개최하는 ‘IKBF 대회’와 미용교육 사업 15억 원 △ OMC 국가대표 세계대회 출전 지원 3억원으로 편성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이번 미용산업 지원 예산 편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총력을 기울였다. 이선심 중앙회장과 한임석 부회장을 주축으로 임원들은 국회와 소통하며 미용산업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특히 이선심 회장은 국회에 예산 지원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출하는 동시에 미용업계 최대 현안인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선심 회장은 10월 19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면담을 가졌다. 이 회장은 IKBF(인터내셔널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회 지원을 위해 예산 8억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10월 26일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서울 종로구)과 면담을 갖고 8억원 예산 편성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미용사회 종로구지회 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최재형 의원은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한임석 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