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장품 진흥조례 내달 중 발의
지역 산업 활성화·해외시장 개척 지원 본격화 기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정총·심포지엄 부산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가 내달 중순 경 정식 발의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활성화와 효과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틈새시장 경향이 강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구축과 공략이 절실해 지는 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말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www.bcba.or.kr) 정기총회· 학술 세미나·해외 판로개척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무 부산시의원은 “부산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중으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를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외숙 회장은 이와 관련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은 부산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관계자들의 공감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산화장품진흥조례가 정식 발의되면 부산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산업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 판로개척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