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위탁·한부모가정 후원 1억 상당 기증
글로벌 생활문화 D2C기업 (주)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설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입양대기아동 위탁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주)에이피알이 운용하는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의 대표 스테디셀러를 포함, 1억 원 상당의 피부관리 제품과 장난감. 서울·경기지역 위탁 가정과 한부모 가정 700여 곳에 전달한다. 관련해 김병훈 대표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알려주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상처받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위탁가정 어머니들,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으로 자녀를 품어주는 한부모가정 어머님들과 함께 행복하게 자라날 아이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의 이번 기부는 ‘쉐어링 오퍼튜너티’(Sharing Opportunity)라는 나눔 철학에 따른 결정. ‘꼭 필요한 곳에 나눔과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라 그간 나눔활동을 지속 전개해왔다. 지난 2020년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18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말에도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을 위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피부관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