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이 라네즈와 갤럭시의 이색 만남을 이끌었다. 이 회사는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무선 이어폰이다. 1월 출시 후 50만대 이상 팔렸다. 이번 라네즈 네오 쿠션은 갤럭시 버즈 프로가 선보인 팬텀 바이올렛 색상을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가볍고 얇게 밀착해 결점을 가려준다. 지속성이 우수해 메이크업을 오래 보송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오늘(11일) 밤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판매된다. 12일(수) 낮 12시부터 파우더룸 스토어와 삼성닷컴‧AP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파우더룸 관계자는 “화장품과 전자 기기의 콜라보레이션을 주도했다.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하기 위해 에디터와 마케터가 수많은 의견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파우더룸은 투게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우더룸의 뷰티 고관여자‧에디터와 브랜드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 코 크리에이션(Co-Creation) 활동을 바탕으로 뷰티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돕는다.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가 24일 네이버 셀렉티브 채널에서 라네즈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레오제이와 쇼호스트 리코는 라네즈 네오쿠션을 판매했다. 에어팟을 닮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네오쿠션은 방송 한시간 동안 2천개가 팔렸다. 레오제이는 직접 제품을 발라보고 특장점을 소개했다.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 방송 참여자들은 “믿고 쓰는 레오제이 추천템이다” “레오제이 극찬템에 신뢰가 간다”는 댓글을 남겼다. 라네즈는 이번 라이브 마켓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 세트를 준비했다.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와 함께 리필을 추가 증정했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라네즈 모이스춰케어 트래블 키트등 세트 상품으로 판매 효과를 높였다. 레오제이는 구독자 39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다. 셀럽 커버 메이크업 영상과 한예슬 김태희 공승연 등 유명인사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가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