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엠이 퓨처 세트를 선보였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디오디너리(The Ordinary)와 니오드(NIOD) 제품을 담았다. 퓨처 세트(The Future Set)는 △ 디오디너리 스쿠알란 클렌저 △ 니오드 멀티-몰레큘러 히알루로닉 콤플렉스 △ 니오드 프렉셔네이티드 아이 컨투어 컨센트레이트 △ 니오드 하이드레이션 백신 △ 니오드 스테인리스 스틸 스푼 등으로 이뤄졌다. 디오디너리 스쿠알란 클렌저는 메이크업을 지우고 피부에 촉촉함을 남긴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윤기를 부여한다. 니오드 멀티-몰레큘러 히알루로닉 콤플렉스는 피부에 탄력을 준다.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니오드 프렉셔네이티드 아이 컨투어 컨센트레이트는 고농축 바이오 세럼이다. 눈 주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주름을 관리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한다. 디오디너리 EUK 134 0.1%는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영양을 전한다. 니오드 하이드레이션 백신은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천연 보습 인자(NMF) 손실을 방지하고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니오드 ‘카퍼 아미노 아이솔레이트 리피드(CAIL) 1%’는 저녁용 젤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푸른 젤 제형이 피부에 녹아들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콜라겐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를 탱탱하고 생기있게 한다. 핵심 성분은 △ 트라이펩타이드-1(팔미토일) 카퍼 △ 지자노익 베티베르 △ 다이하이드로다이아이소유제놀 복합체 △ 아파니조메논 아쿠아플로 △ 스쿠알란 등이다. 피부 밀도를 개선하고 보호막을 만들어 매끄럽게 유지한다.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이 피부 각질층의 얇은 보호 장벽을 채워준다. 피부의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피부결을 윤기있게 만든다.
니오드 카퍼 아미노 아이솔레이트 세럼 3 1:1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피부 노화에 대응하는 세럼으로 나와 얼굴을 탄력있게 유지한다. 트리펩타이드-1(GHK) 1%와 카퍼트리펩타이드-1(GHK-Cu) 1%을 함유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젊고 생기있게 한다. 거친 피부결을 부드럽고 정돈하고 얼굴 톤을 밝혀준다. 넓어진 모공을 촘촘하게 관리한다. 이 제품은 카퍼 아미노 아이솔레이트 세럼 2:1을 개선해 우수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10%+징크 1%’, ‘글리코릭 애시드 7% 토닝 솔루션’, ‘히알루로닉 애시드 2%+비5’. 화장품 성분을 제품명에 그대로 노출한 디오디너리의 인기 제품이다. 한국 소비자가 열광했다. 도대체 왜? 이유가 궁금했다. 디오디너리는 2016년 탄생한 캐나다 스킨케어 브랜드다. 직관적 효능과 합리적 가격,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에스티로더도 이 브랜드에 투자를 단행했다. 코로나19가 무색하게 국내서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올리브영‧시코르 입점에 이어 9월 서울 연남동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 디오디너리를 비롯해 니오드‧하일라마이드 등을 보유한 데시엠(DECIEM)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니콜라 킬너(Nicola Kilner)에게 이유를 들어봤다. - 데시엠 창립 계기는 영국 드럭스토어 부츠(Boots)의 혁신 부서에서 바잉 매니저로 일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인디드 랩스(Indeed Labs)를 설립한 브랜든 트뤽스(Brandon Truaxe)를 만났다. 그의 생각과 에너지가 나를 사로 잡았다. 화장품업계에서 선한 힘을 발휘해보자는 브랜든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3년 데시엠을 함께 창립했다. - 데시엠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