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링 마스크 팩, K-뷰티 새 성장 동력” 독보적 원천 기술로 시장 석권…300억 들여 제 2공장 건립 마스크 팩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시장 대박 신화’의 일등 공신이 시트형 마스크 팩이었다면 이제는 젤 제형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모델링 마스크 팩’의 그 명성과 인기를 이어갈 기세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이 모델링 마스크 팩의 출시가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올 들어서는 그 기세가 놀라울 정도다. 그 변화를 선두에 서서 이끌고 곳은 바로 (주)SLC(스킨리더스코스메틱)며 이 회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종우 대표다. “현재 시장에 나오고 있는 모델링 마스크 팩의 약 80%는 우리 회사 제품이거나, 원천기술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1천 여 종이 넘는 모델링 마스크 팩의 포뮬러를 개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7년간의 연구개발이 결실을 맺은 재산입니다. 내년부터 스킨케어 라인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가게 되면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김 대표는 이미 4천500평에 이르는 제 2공장 부지를 확보하고 연건평 1만 평 규모의 생산시설 건립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약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
"동영상 콘텐츠 기반, V-커머스 영역 개척“ 생산자 중심 디지털 유통환경 구축…중소기업이 성장 파트너 “모바일은 물론 유튜브·카카오TV·페이스북 라이브 등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온·오프라인에 이르기까지 동영상 콘텐츠 하나로 채널과 국가, 나아가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K-뷰티의 경우 내수시장에 국한하기보다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공략대상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가 될 것입니다.” 방송국 PD 출신으로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기업을 표방하는 올댓미디어홀딩스를 이끌고 있는 김경환 대표. 김 대표는 온라인·모바일·동영상 콘텐츠·O2O 결합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 현 디지털 유통환경에 최적화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그 활동무대를 전 세계로 확장하겠다는 ‘빅 픽처’를 그리고 있다. 특히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특성 상 중소기업이 90% 이상을 차지함에도 상위 10곳의 기업이 시장 규모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는 ‘기형적 산업구조’에 주목해 이들 중소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E-커머스를 뛰어넘는 V-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