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오픈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에 의한 책임판매업자 증가세를 반영,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수출대상국가의 화장품 관련 법령·제도에 대한 교육부터 실시간 규제상담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이 같은 현실 반영과 함께 화장품 업계의 품질·안전관리 역량 강화 추진을 위한 지원센터 누리집( www.helpcosmetic.or.kr )을 지난 20일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식약처는 “특히 지난 2013년 3천844곳이던 화장품 책임판매업자가 2016년 8천175곳, 그리고 지난해 1만5천707곳까지 증가함으로써 국내외 화장품 법령·제도 교육에서부터 실시간 규제상담에 이르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이 필요해 지원센터를 가동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지원센터 누리집은 크게 △ 영업자별·제도별 맞춤형 교육 △ 국내외 인허가 규제정보 △ 실시간 규제상담 △ 국제 화장품 규제조화 협의체(ICCR·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미국, 유럽, 일본, 캐나다, 브라질 규제기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