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모든 제품에 ESG 경영 담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화장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ESG경영 방침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클린뷰티 항목과 기준을 정의하고 측정, 지속 관리하는 ‘클린뷰티 인사이드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 클린뷰티는 △ 파라벤 무첨가 △ 플라스틱 포장재 저감 △ 비건 등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을 의미하는 신조어. ESG경영 확대와 기후변화,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코로나로 인한 건강의 중요성 등이 부각되며 전 세계에 걸쳐 각광받고 있는 뷰티 트렌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지난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클린뷰티 트렌드를 지구환경(Planet Beauty)·건강(Skin Health)·과학(Clean Performance)·상생(Responsibility) 관점에서 체계화하고 과학성에 기반해 연구 개발하기 위해 클린뷰티연구소를 설립했다. 클린뷰티연구소는 화장품 포장재를 4R(Recycle-재활용·Reuse-재사용·Reduce-감량·Replace-대체) 관점에서 연구하고 합성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개발하며 탄소 발생을 줄이는 워터리스 제형과 에너지 저감 공정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 공정무역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