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설화수‧닥터자르트 면세점 매출 TOP 3
‘1위 후. 2위 설화수. 3위 닥터자르트’. 국내 면세점에서 3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이년째다. 지난 해 국내 면세점서 판매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집계한 결과 △ 엘지생활건강 ‘후’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 해브앤비 ‘닥터자르트’ 등이 1위부터 3위를 기록했다. 후매출액은 1조 665억원, 설화수는 4천 397억원, 닥터자르트는 2천 4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835억원으로 8위에 오른 AHC는 매출1천 280억원을 올리며6위를 차지했다. △ 지피클럽 ‘JM솔루션’ △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는 각각 9, 10, 19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은 매출액 323억원으로 16위에 올라마스크팩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파파레서피와 에이블씨엔씨 미샤, 더페이스샵 등은 이름을 감췄다. 이들 브랜드는 각각 2017년 매출16위, 17위, 22위에 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