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LS ‘청귤 유래 식물 세포수’ 독자 개발
국내 클린뷰티 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식물 세포수를 효율성 높게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청귤의 식물수를 포함하는 항균·항진균용 조성물’(등록번호 제10-2333102)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제주 청귤은 △ 8~9월에만 수확이 가능하고 △ 레몬에 비해 비타민 C가 10배 이상 높으며 △ 나리루틴·헤스페리딘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경우 익은 귤보다 약 4배나 높다. 이 같은 특성을 활용, 화장품 산업에서는 청귤 추출물을 미백과 잡티 완화 등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대봉엘에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청귤 세포수’(제품명: Tangerine Prime Cellular Water)는 제조 공정 단계에서 정제수 등의 용매를 외부에서 투입하지 않고 청귤 자체에서 바로 얻은 100% 천연 셀룰러 워터로 청귤이 포함하고 있는 수분과 유효성분 만을 응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 기법은 유효성분의 변성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일반 용매추출법·열수추출법·수증기 증류 추출법 등과는 달리 감압·저온 조건에서 청귤이 함유한 수분과 유효성분을 최대한, 손실 없이 증류·응축하는 과정을 거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