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클러스터 구축 타당성 조사 시작한다!
‘K-뷰티 클러스터 구축 인프라 현황조사와 타당성 분석’을 위한 기본 조사가 시작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www.khidi.or.kr )은 K-뷰티 클러스터 육성과 화장품 산업 발전을 목표로 정부의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지역별 화장품 가치사슬별 인프라 현황 파악을 통해 앞으로 정부가 지원해야 할 클러스터 정책 방향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현황조사와 타당성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 조사·검토는 클러스터 발전과 성공 요인으로 알려진 요소가 우리나라의 각 클러스터에 구축돼 있는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시에 K-뷰티클러스터 조성은 일정 규모의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료에 기반 한 연구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산업진흥원은 관련 용역사업을 공고와 함께 “지난해 12월 5일에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 방안’에 기반, 내년부터 민·관(국가·지자체) 협의체 운영을 통해 화장품 특화 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K-뷰티 클러스터라는 특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