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와 국내 화장품 OEM·ODM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그리고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주)스몰랩이 개발한 화장품이 나란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 선정됐다. 이들 회사는 지난 18일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롯데호텔)에서 각각 △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한국콜마) △ ‘양이온 리포좀 피부전달체’(코스맥스) △ '히알루론산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앞으로 7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해당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 한국콜마-의약품·화장품 융합 안티에이징 한국콜마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고효능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지향한다. 토너·앰플·세럼·로션·아이컴플렉스·영양크림 등 모두 6종 구성. 지난 2017년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2천500억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5천억 원을 돌파했다. 해당 라인 모든 제품은 효능 성분이 피부의 손상된 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도록 하는 한국콜마 만의 특허 기술(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의약품에
한국콜마(대표이사 안병준)가 화장품 기술 관련 특허로 업계 최초로 특허기술상 대상(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동일한 기술로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과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어 기술 관련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콜마는 '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로 특허기술상 대상에 해당한는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7일)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 주관으로 혁신적인 신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발굴하는 제도다. △ 기술성(창의성, 고도성) △ 권리 범위의 적절성 △ 산업상 이용 가능성(파급효과· 생산성·활용성·시장성)을 반영해 평가하며 지난 1992년에 제정했다. 한국콜마의 수상을 이끈 기술은 피부 효능성분(장벽 강화·미백·재생)이 손상된 표적 세포를 찾아 정확하게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피부 미백 효능성분은 미백 효과가 필요한 손상 세포만 타기팅해 정확히 전달한다. 효능성분이 잘못 전달되는 것을 막고 속도를 높여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했다. 의약품 복용 시 주요 성분이 특정 세포를 표적으로
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융합기술로 만든 스킨케어 화장품이 국가공인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의 기술을 혁신성있게 개선해 적용시킨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부여한다. 한국콜마가 이번에 NEP 인증을 받은 제품은 효능성분을 효율성 높게 피부에 전달하는 기술을 적용한 항노화 화장품. 화장품 속 효능성분이 피부의 손상된 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도록 하는 특허 기술(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했다. 두통약은 두통에만 작용하고 배탈약은 그 유효성분이 그 증상에만 반응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 기술을 적용한 고객사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3천650억 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해외 16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해당 기술과 제품개발을 이끈 종합기술원 스킨케어연구소 이현숙 팀장은 화장품의 효능성분 전달